예전에 친구들 결혼할 때 여기서 신발을 맞춰서 소개 아닌 소개로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여기 바로 가서 예비신랑 신발을 맞췄습니다. 처음 구매할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.
구매 후가 기분이 언짢더군요. 신발을 받을 때쯤요.. 두개를 구매했었는데, 2주가 좀 지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매장 가서 찾았는데 1개만 먼저 도착해서 찾고 1개는 배송이 밀렸는데 지금 오고 있다고., 그래서 일단 하나만 찾아왔습니다. 며칠 지나 시내 나올일이 있어 들렀는데 아직도 도착을 안했다는 겁니다. 그 전에 분명 차가 내려오고 있다고해서 당연 있을 줄 알았는데요. 몇번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이라 택배로 받겠다고 주소를 적어놓고 왔습니다. 택배보낼때 연락주고 보낸다고 했었구요. 근데 연락은 주지 않고 그냥 보내셨더라구요. 시간이 맞아서 매장을 다시 방문했었거든요. 이렇게 신발받기 까지 참 ..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.
그리구 남친 형도 여기서 신발을 맞췄는데., 어쩜 전화를 그렇게 해도 안받고 겨우겨우 연락이 됐는데 그제서야 신발 도착했다 말해주고. 받았는데 신발도 찌그러져 있다하고 물어봤더니 눌린거라 해버리고 ㅡ 이건 대체 뭔지. . 그냥 믿고 한건데 구매 후의 처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다시 구매 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네요.